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27일 3층 강당에서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과 함께 12월의 마지막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 날의 문화공연에서는 2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에 광명시홍보대사 박시영 MC와 함께 신나는 노래마당의 문을 열었다.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한마당으로 12월 송년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조승철 관장은 "어느덧 12월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복지관을 다니셨으면 좋겠고, 이렇게 12월의 마지막에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선물해주는 밀알예술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밀알예술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새해를 위하여 떡국 떡을 준비하여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한아름 선물을 안고 가셨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개발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도 참여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