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1월 10일 3층 강당에서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과 함께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 날의 문화공연에서는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에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 MC와 함께 신나는 노래마당의 문을 열었다.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한마당으로 1월 신년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벌써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어르신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에는 더욱 더 밝게 웃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식전 오프닝 무대로 한오스텔라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오카리나 연주를 7곡 들려주었다. 어르신들이 오카리나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에 흠뻑 젖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개발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사업도 생겨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