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은 지난 20일, ‘나눔지킴이’ 안부전화 봉사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10명씩 소그룹으로 진행되었다.
‘나눔지킴이’는 정기적인 안부전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나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또한, 안부전화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새롭게 양성하고 관리함으로써 보다 넓은 지역사회의 지지체계를 구축해 가고자 한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안부전화 서비스의 활성화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강화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말벗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안부전화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봄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전문적 노인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발굴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