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에서는 지난 8일 팔순,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팔순‧구순잔치」’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 날 잔치에서 팔순, 구순을 맞은 열 분의 어르신들께서는 한성운수 한마음봉사회와 함께 무대에 입장하였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따뜻한 이웃들로부터 생신상과 함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식전공연 천둥소리두레패의 북난타를 시작으로 하안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 밀알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 창어울림의 민요공연, 가수이창환・이은숙님의 가요공연, 한오스텔라의 오카리나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내빈 및 유관기관장 등 지역 내 많은 인사들의 참여와 축하인사로 기쁨을 나누며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행사로 이어졌다.
조승철 관장은 “언제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평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