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30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3차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2020년 제3차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는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호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강원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 운영이 중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온라인강좌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오늘 회의를 통해 사업을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자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노인의 날 효나눔행사, 코로나19 위기지원사업, 4분기 주요 계획사업을 보고하였고 기타 안건 및 논의시간을 통해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찾아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강좌, 비대면 안부전화서비스 나눔지킴이, 비대면 상담사업 광명사이버 노인의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고, 향후에 찾아가는 건강센터, 체계화된 비대면 영상 서비스 복지마을TV를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위원님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자문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발전된 노인복지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촘촘한 복지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