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3층 강당에서 사단법인 메아리예술인협회와 함께 12월의 첫 문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 날의 문화마당에서는 9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신나는 가요무대와 함께 흥겨운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였다.
조승철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신나는 노래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재능나눔을 해주시는 사단법인 메아리예술인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마당 지원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적 참여와 욕구 충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