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조승철 관장)은 18일(수) 자원봉사자·후원자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제1회 하안 여·행·날(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한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8월에 개관한 이후 5개월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후원자가 참석하였으며, 조미수 광명시의장, 경기도의회 정대운의원,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강원호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나눔실천으로 수고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사업운영보고 영상을 통해 복지관 개관 전의 모습부터 지금까지 함께 꾸려온 모습들과 운영사항을 살필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의 응원메세지 전달을 통해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의 메인 이벤트로는 자원봉사자의 활동 다짐을 위한 선서문 낭독과 봉사자조끼 착복식이 진행되었고, 명예의 전당에 올릴 후원자 핸드프린팅 이벤트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후원으로 준비한 행운권 선물(가전제품)로 행사 중의 이벤트를 통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을 위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조승철 관장은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해낼 수 있었다. 항상 열과 성을 다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심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베풀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제1회 하안 여·행·날(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한 날)’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곳곳에 나눔의 행복을 알려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