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6일 블랙야크 경기 광명점(대표 홍성표)과 함께 ‘야크효(孝)박스’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립감 경감 및 경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블랙야크(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는 효(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야크효(孝)박스’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 키트로 라면, 밀가루, 소금, 미역, 양말 등 9종의 블랙야크 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경기 광명점 홍성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주는 것은 당연하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만큼 앞으로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생활용품 키트 전달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악화 예방을 위한 안전․안부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자원 연계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