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 소속 실버바리스타 자원봉사단은 지난 2021년 11월 05일(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하안동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직접 제조한 커피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 하안동 아파트 단지 상가 일대 15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커피를 전달하면 응원하였다.
실버바리스타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전문적 바리스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광명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실버바리스타 자원봉사단원 김*희어르신(66세)은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커피를 만들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내가 만든 커피로 다른 사람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환절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시간 내어주신 봉사단원 분들 모두 감사하다. 이번 실버바리스타 자원봉사단의 커피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힘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새로운 관계망 형성과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
◎ 문의: 하안노인종합복지관 02-898-8830 [기획홍보팀]